실새삼(토사자) 효능과 유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실새삼(토사자)의 유래

 실새삼은 메꽃과 덩굴성의 해살이 풀로 다른 식물에 붙어서 기생하는 식물입니다. 처음에는 종자가 땅에서 발아하여 기주 식물에 붙게 되면 뿌리가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뿌리가 없어 지기 때문에 잎이 퇴화하여 실 같은 줄기만 남겨지게 됩니다. 9월쯤 되면 황백색의 꽃이 피며, 10월쯤 되면 열매가 새록새록 나옵니다. 

 가을쯤에보면 들판에 노란 덩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열매가 있는데 그걸 따서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단, 양은 현저히 적기 때문에 자연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으며, 건재상에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2. 실새삼(토사자)의 효능

 실새삼 즉 토사자는 맛이 달고 맵고, 독이 없어 약초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밀라아제, 프로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수를 좋게하여 정갱의 양을 늘려 줍니다. 음경 속에 정액이 차서 흐르는 것과 발기부전, 몽정, 조루, 유정 등을 비롯해 눈이 침침해지고 몸에 힘이 없을 때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뼈를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무릎과 마디의 관절, 허리에 평소 통증이 많으신 분들은 토사자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새삼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체내에 쌓여 있는 유해한 노폐물과 결석등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면서 체내에 안 좋은 성분을 제거해 줍니다.

 태반을 안전시키고 강화 시켜주기때문에 산모들에게도 좋은 약초입니다. 

 토사자는 당뇨병의 원인인 혈액 내 포도당(혈당)을 안정화시켜 주며, 소변으로 혈당이 많이 빠져나가 혈당을 조절이 잘 안 되는 부분을 완화시켜줍니다. 

 

 

3. 실새삼(토사자)의 주요성분

 칼슘, 마그네슘, 니켈, 리튬, 아연, 망간, 구리, 알칼로이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루테인,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캠페롤, 아스트라 갈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