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및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나무의 특징은 습기가 있고, 비옥한 골짜기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 6~7월경에 지름  1.5cm 정도 되는 황백색 꽃이 피며 자랍니다. 8~9월이 되면 포도송이처럼 빨간 열매가 나오게 되며, 이 열매가 오미자라고 합니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며 그중 신맛이 가장 강하게 느껴집니다.

오미자는 100g당 23kcal로 낮은 칼로리에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라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과 변이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해 주어 원활하게 혈액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쉬잔드린, 고미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을 개선해 주며,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와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쉬잔드린 성분은 불안감과 초조함 등 심리적인 부분에 케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노화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호르몬을 대체하는 성분으로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 부작용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섭취할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고열이 날 때나 다한증으로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모유수유 하시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