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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식당,카페)

4박5일 제주도 여행(4월 국내 태교 여행)

by 세상즐거움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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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태교여행 겸 휴가를 제주도로 4박 5일 갔다 왔습니다.

저희는 관광하고 체험하는 것보단 숙소에서 즐기는 편입니다.

 

우선 제주 항공으로 표를 예매하고 제주도로 갑니다.

 

1일 차

 

오전 7시 30분에 도착 후 렌터카를 빌려서 아침밥을 먹으러 갑니다.

 

뽀글뽀글찌개 간판

아침 식사가 가능하며 김치찌개가 유명한 맛집입니다.

김치찌게 드실 때 옥돔구이도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찬도 맛있고 모든 메뉴가 맛있는 정겨운 시골 식당 느낌입니다.

 

김치찌게

김치찌개는 기본 2인분을 시켜야 하고,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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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을 후에 첫 번째 숙소인 제주신라호텔로 갔습니다.

 

제주신라호텔

제주도라면 신라호텔이 유명하기 때문에

큰맘 먹고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장점 

- 모든 직원분이 친절함.

- 숙소에 있는 관광객들도 친절함

- 4계절 온수풀이 있음

(샤워장에 샴푸, 바디워시, 폼클랜저, 탈수기, 수영복 담을 비닐, 수건 등등 있음)

- 뷔페가 맛있음

- 방음이 잘돼서 밖에서 공연을 해도 창문을 닫으면 조용함.

 

단점

-객실이 약간 오래된 느낌

-가격이 비쌈

 


트라인커피

와이프가 가고 싶었던 트라인 커피를 갔습니다.

사장님이 제7회 코리아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1위를 하신

윤혜원 바리스타님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메뉴

다른 카페에서 찾아볼 수 없는 메뉴가 있고,

분위기 또한 다른 어떠한 카페보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버거오클락 입구

저녁에는 햄버가가 먹고 싶어서

버거오클락을 방문했습니다.

 

 

수제 버거이며, 매장이 작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약간 피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한국국제학교 근처에 위치해서

매장에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서 먹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제주 신라호텔에 도착 후 온수풀에서 수영을 하고 룸서비스로 해물 짬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신라호텔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짬뽕인데요.

수영장에서 먹는 짬뽕은 차돌 짬뽕, 룸에서 먹는 짬뽕은 해물짬뽕입니다.

참고하세요.

 

2일 차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을 하고

점심에는 신라호텔에 있는 뷔페인 더 파크뷰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가장 맛있는 음식이며,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을 때

빠르게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노을리카페

점심을 먹은 후 노을리 카페에 갔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카페도 넓고,

바다를 보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을 하고

낮잠을 잔 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형제도식당 입구

제주 중문단지에 있는 형제도 식당에 가서

큰 통갈치 조림과 큰 통갈치구이 세트를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나오는 반찬들도 좋았고,

갈치회도 나와서 좋았습니다.

 

 

저녁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와 수영을 하고 취침!

 

3일 차

각지불 입구

아침에는 각지불 이란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아구탕이 유명하며,

일반 아구탕이 아닌 들깨 아구탕입니다.

 

해물찜

해물찜을 더 좋아해서 시켰습니다.

일반 해물찜은 콩나물이 많지만

여기는 콩나물이 적고 해물이 많았습니다.

양도 2명이서 먹기에 좋았고,

해물도 싱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라호텔에서 칼호텔로 이동!

칼호텔

2번째 숙소인 칼호텔에 왔습니다.

오래된 호텔로 숙소 컨디션을 좋지 않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있지만, 4월에는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객실은 생각보다 작았으며, 베란다를 나가면

위 옆 객실이 보인다는 게 단점입니다.

오래된 호텔이기 때문에 기대하지는 마세요.

 


 

허니문하우스 입구

칼호텔 체크인을 하고 커피를 마시러

허니문 하우스로 갔습니다.

 

 

허니문 하우스에서 유명한

BLT 치아바타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었고,

뷰가 좋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작가 초밥집 입구

저녁을 먹으로 서작가 초밥집으로 이동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

 

초밥 세트

초밥 세트가 있어서 시켰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친절했습니다.

 

특히 회의 신선도와 맛이 매우 좋았으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4일 차

정이가네 입구

아침은 중문단지에 있는 정이가네로 이동했습니다.

 

보말칼국수

 

어제 과음을 해서 소한마리국밥과 보말칼국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휘슬락호텔입구

칼호텔에서 마지막 숙소인 휘슬락호텔로 갔습니다.

제주 공항과 가깝고 항구가 있어서

바다 뷰를 보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항구뷰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가서

지인 선물과 차를 마셨습니다.

여기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빠르게 먹고 빠르게 구매해서 나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향기 입구

제주도 마지막 밥의 만찬인

돈향기에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흑돼지 전복 세트

 

흑돼지 전복 세트를 시켰습니다.

실속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하게 되면

10% 할인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 육즙도 많고, 전복도 먹으니

몸보신 한 느낌을 받았으며,

주변 식당에 비해 손님이 아주 많았습니다.

 

 

5일 차

제주라면

비행기 시간이 오후 1시이기 때문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제주 라면 2호점으로 갔습니다.

 

블로그를 보고 갔지만 대 실망!

스페셜 해물 라면과 흑돼지 라면을 시켰지만,

해물라면은 된장베이스 육수라 된장 맛만 나고,

해물은 신선하지가 않았습니다.

흑돼지 라면은 신라면에 흑돼지고기 넣은 게 끝!

여기는 비추천하는 곳입니다.

 


 

 

풀바셋 카페

아침을 실패 후 시무룩했다가

입안을 깔끔하게 하고 싶어서

찾은 폴바셋 카페!

 

나타 오리지널

나타 오리지널은 너무 맛있었어요.

피스타오치오 아이스크림 오트카페라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입안을 아주 깔끔하게 해 줬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은 숙소는 제주 신라호텔이며,

나머지 먹을 곳은 다 좋았습니다.

1곳은 완전 대 실패지만,

즐거웠던 여행이며,

4월에 여행은 행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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